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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카타르 땅을 밟지 못한다. 대신 팀동료 사디오 마네가 카타르로 향한다.
세네갈이 빠르게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문전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올린 킥을 파티가 헤더로 걷어내려 했다. 이 볼이 디아 앞으로 흘렀다. 디아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득점했다.
이후 양 팀은 계속 공세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골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2분 사르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4분 이집트 라비다가 다치면서 아슈르와 교체됐다. 전반 41분 세네갈 멘디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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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후반 25분 살라카 크로스를 올렸다. 사예드가 헤더 슛을 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세네갈은 후반 34분 사르가 슈팅을 때렸지만 역시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이 종료됐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골을 넣지 못했다.
승부차기도 접전이었다. 양 팀의 1번 키커인 쿨리발리와 살라가 모두 실축했다. 살라가 킥을 할 때 세네갈 관중들은 엄청난 레이저를 쏘는 비매너를 보였다.
2번 키커인 시스와 사예드 역시 골을 만들지 못했다.
3번 키커는 양 팀 모두 성공한 가운데 세네갈은 4번 키커가 골을 넣었고, 이집트는 실패했다. 결국 세네갈의 5번 키커인 마네가 골을 집어넣으면서 세네갈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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