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지휘봉을 잡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급한가 보다. 텐 하흐 감독의 맨유 시대가 드디어 열린다.
텐 하흐 감독은 "난 큐라소에 가지 않는다. 다들 이해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맨유에서 할 일이 많다. 아직 스태프 등 정리해야 할 부분이 많다. 내일부터 집중적으로 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유의 선수들간의 드레싱룸 갈등에 대해서는 "드레싱룸은 말 그대로 드레싱룸이다. 드레싱룸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대대적인 수술도 예고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리빌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