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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황희찬의 소속 팀 울버햄턴 울브스는 '미니 포르투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데 울버햄턴이 또 다른 포르투갈 출신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이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스포르팅의 주앙 팔리냐와 협상을 하기 위해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팔리냐는 2018~2020년 브라가 임대기간 잠재력을 터뜨렸다. 팔리냐는 제공권 싸움과 몸싸움에 능하고, 위치 선정 능력이 좋아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한 뒤 역습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7경기를 소화했다.
팔리냐의 시장가치는 2500만파운드(약 400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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