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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점 9점차, 아직 부담이 없다."
승점차는 그대로 9다. 이 감독은 "아직까지는 부담이 없다. 이제 절반이 지났다. 20경기가 나아 있다. 따라잡을 수 있는 승점차라고 생각한다. 실수 하는 장면을 줄이고 승리를 쌓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홈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는 것 같다. 원정에서도 그렇게 뛰어야 한다. 반드시 남은 경기에서 뒤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점골을 넣은 이현식에 대해서는 "더 해야한다. 너무 오랜 기간 부진했다. 걱정을 했는데 오늘 경기 모습을 보고 올라오는구나 싶었다. 현식이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높다. 반도 안보여줬다. 현식이는 날 더워지면 잘하는 것 같다. 계속 좋은 모습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