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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AC밀란에 합류한 벨기에 플레이메이커 샤를 데 케텔라에르(21)가 입단식을 거행하기도 전에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가장 최근 밀란의 전성기 주역인 브라질 꽃미남 스타 카카다. 카카는 지난 2003년, 데 케텔라에르와 같은 21세의 나이에 밀란에 입단했다. 실력을 떠나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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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케텔라에르는 운명처럼 돈나룸마의 친형인 안토니오 돈나룸마(현 페도바)가 AC밀란 시절 등번호인 90번을 달고 세리에A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90번은 클럽 브뤼허 시절 등번호다.
밀란은 '카카 롤'을 맡을 수 있는 데 케텔라에르 영입을 위해 이적료 3500만유로(약 468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