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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해 초, 아스널 에이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전격 이적했다.
풍부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전방압박과 역습, 2선 침투, 골 결정력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오바메양을 첼시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각) '이적 6개월밖에 안된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는 첼시로 이적시키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투헬 감독은 오바메양을 영입하려 한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
데일리 메일은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 머물길 원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근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TV 스튜디오 지분까지 파는 등 재정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바메양의 이적도 이뤄질 공산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