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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성남FC의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배스트 매치는 3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 경기다. 이날 경기는 인천이 김보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 김 현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지만, 인천은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측면을 지배하는 플레이를, 수원FC는 장신 공격수 김 현을 활용한 타켓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양 팀이 특색있는 전술을 보여주며 치열한 양상을 펼쳤다.
베스트11에는 뮬리치를 비롯해 김지수(성남) 전진우 오현규 장호익(이상 수원) 양현준 김대원(이상 강원) 신진호 그랜트(이상 포항) 바코(울산) 박배종(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