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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풀럼전 무승부를 이끈 '우루과이 특급' 다르윈 누네스의 활약을 극찬했다.
경기 직후 클롭 감독은 "오늘처럼 골을 넣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특별한 결정력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상대를 힘들게 만들었다"면서 누네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아주 훌륭한 골을 넣었지만 하나 더 넣었어야 한다. 멀티골도 가능했을 것이다.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득점 상황에 많이 관여했다. 정말 멋졌다. 이것이 우리가 누네스를 데려온 이유"라며 흡족함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