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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베테랑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기습 영입을 시도하는 맨유.
하지만 2019년 갑작스럽게 중국 상하이 상강으로 떠났다. 2년을 활약한 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세리에A 볼로냐로 깜짝 이적을 했다. 그리고 세리에A 한 시즌을 뛰며 33경기 14골을 터뜨리며 식지 않은 골감각을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아르나우토비치에 접근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아르나우토비치에 접근하고 있으며, 선수도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엄청난 유혹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호날두의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확실히 검증된 공격 카드를 원하는 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