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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악몽 같은'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기대가 컸다. 그는 개막전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EPL 데뷔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맨유가 0-2로 밀리던 후반 10분이었다. 마르티네스는 대니 웰백(브라이턴)을 막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마르티네스가 악몽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웰백에게 노골적으로 반칙을 했다. 브라이턴 팬들은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격분했다. 마르티네스는 운이 좋았다. 그는 상대를 어설프게 막아냈다. 맨유 팬들은 심장이 멈췄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