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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비 점유율 축구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아구에로도 실바의 이적에 관심이 크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심장 문제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했다. 실바와 함께 맨시티에서 축구를 하다, 은퇴 직전 바르셀로나 이적을 했었다. 실바가 아구에로의 길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
아구에로는 "실바는 훌륭한 선수다. 공을 운반한다. 그리고 팀의 위해 희생한다. 어시스트와 득점 능력을 고루 갖췄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아구에로는 마지막으로 "실바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면, 그는 사비 감독이 좋아하는 점유율 축구의 키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며 바르셀로나에서도 실바의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만약 실바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짓는다면, 올 여름 6번째 영입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