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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대원과 양현준이 나란히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포항의 김승대는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돌아온 '라인브레이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원의 신성 양현준은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출전기회를 받으며 5경기 3골-1도움을 기록, 영플레이어상 수상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EA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팬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 회원가입 후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자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