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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아직 미국은 안간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마타에게 MLS 구단의 제안이 들어갔지만, 선수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한 팀이 아니라 다수의 MLS 팀들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MLS 구단들은 유럽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선수들을 영입하는 경향이 있다.
이 매체는 마타가 여전히 유럽에서 뛰기를 원하며, 자신이 최고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타는 새 팀이 나타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는 자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