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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의 신성 센터백 윌리암 살리바(21)가 본머스전에서 패스 성공률 100%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디 애널리스트'는 이날 살리바의 활약을 명품카인 '롤스로이스'에 비유했다.
살리바는 가브리엘 마갈랑이스와 센터백 파트너십을 이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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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는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뒤, 생테티엔~니스~마르세유 등 프랑스 클럽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아스널 주력 선수로 임한 건 올시즌이 처음. 살리바는 이날 포함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고, 팀도 3연승을 질주했다.
살리바는 '믿고 쓰는 맨시티산'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더 진첸코와 함께 아스널의 돌풍 주역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