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직 꺼진 불이 아니다.
트라오레는 20일 토트넘전에서 후반 26분 교체투입됐다. 그는 올 시즌 3라운드에서 2경기에서 교체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31분에 불과하다.
트라오레의 매력은 있다. 계약 연장을 거부한 트라오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가 된다. 토트넘은 '헐값'으로 트라오레를 품을 수 있다.
다만 누군가는 떠나야 한다. 콘테 감독은 울버햄턴전 후 브리안 힐의 발렌시아 이적을 묻는 질문에 "누군가가 떠나면 다른 누군가가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스쿼드와 함께 우리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오레가 브리안 힐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