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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나폴리와 협상 중이라고 이탈리아 신문이 보도했다. 이적이 성사가 된다면 대한민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와 호날두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날두는 지난 6월부터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클럽으로 이적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하지만 웬만한 빅클럽은 모두 호날두 영입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첼시,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이 퇴짜를 놓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