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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부터 카이 하베르츠까지'
영국 골 닷컴은 31일(한국시각) '손흥민에서 카이 하베르츠까지. 바이에른 레버쿠젠이 선수 이적 판매로 약 6억 유로(약 8045억원)을 벌어들인 방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바이에른 레버쿠젠은 최근 20년간 가장 꾸준하게 명문클럽에 유망주를 이적시켰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역사상 세번째로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골 닷컴은 '함부르크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인 손흥민은 2013년 바이에른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62경기에서 21골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의 스피드와 골 결정력은 유럽 최고 구단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2015년 토트넘에 3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레버쿠젠에게 좋은 수익을 만들어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