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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대승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부산은 승점 33점을 기록, 탈꼴찌에 희망을 살렸다. 반면 갈 길 바쁜 충남아산은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뒤이어 열리는 광주-경남전에서 경남이 비기기만해도 충남아산의 PO진출은 사실상 물건너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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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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