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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너무 기쁘다."
부상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군을 얻은 텐 하흐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판 더 빅이 이탈한 후 미드필더가 필요했다. 에릭센과 스콧 맥토미니도 부상이다. 그래서 이번 이적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미드필더가 부족한데, 이적 시장 마감일에 우수한 선수를 데려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회를 잡았다. 나는 자비처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라이프치히에서부터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나는 그가 맨유에서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훌륭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나이도 전성기다. 이번 이적이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우리를 위해 강력한 플레이를 해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