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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맨시티)의 선택은 잘못된 것일까.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홀란드의 선택에 물음표를 제기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리그에서만 벌써 25골을 폭발했다. 하지만 최근 득점력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캐러거는 "우리는 홀란드의 60%만 본 것 같다. 맨시티 경기 방식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그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렬한 속도로 뛰던 것을 봤다. 하지만 여기서는 볼 수 없다. 홀란드의 잘못이 아니다. 맨시티에서 그런 축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일 워커(맨시티)는 "맨시티는 적응하기 어려운 팀이다. 독특하다. 홀란드는 환상적이다. 우리는 끝까지 겨뤄야 한다"고 홀란드를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