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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디에고아르만도마라도나(이탈리아 나폴리)=김진석 통신원,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나폴리)는 역시 괴물이었다. 든든한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맹활약했다. 도움까지 기록하며 나폴리의 완승을 이끌었다.
도움까지 기록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이었다. 디 로렌조의 헤더가 막혔다. 볼이 뒤로 흘렀다. 김민재가 몸을 날려 머리로 패스했다. 이를 오시멘이 골로 연결했다.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평점도 좋았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8.11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네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