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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설, 완전 거짓말이다."
갑작스러운 이탈에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돌았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그 중심에는 두 사람의 불화가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칸셀루는 일단 남은 기간 임대로 활약한다. 그리고 뮌헨이 7000만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갖고 있다.
칸셀루는 "최근 경기에서 내가 중요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코치와도 상의했다. 코치도 떠나는 게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 나는 맨시티에서 내가 도달하고 싶은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구단에게 매우 감사하다. 내게 모든 것을 줬다. 나는 그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또, 나는 시즌 후에 돌아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