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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헐리우드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톰 행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리액션을 펼치며 이를 본 관중과 EPL 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나 행크스는 끝내 아쉬움에 잠긴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진첸코의 골로 2-2를 만든 뒤 후반 추가시간에 조르지뉴의 중거리슛에 이은 아스톤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을 앞세워 3-2를 만들었다. 이어 마지막 코너킥에서 마르티넬리의 골을 추가해 4대2로 경기를 끝내며 아스톤 빌라를 격침시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