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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황당 실수'에 넋을 잃었다.
리버풀이 2-1로 앞서던 전반 36분이었다. 알리송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비니시우스의 몸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2-2 동점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더선은 '클롭 감독은 약간 낄낄거리는 것처럼 보였다. 팬들은 그의 행동에 당황했다. 일부는 클롭 감독이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클롭의 박수는 농담이고, 그는 화가 나 있다', '클롭이 무엇을 위해 박수를 치는지 혼란스럽다', '클롭은 선수를 비꼬는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