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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를 쓰기 위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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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뛰어왔고, 프랑스의 수도, 나의 조국, 이 도시에서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항상 말해왔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과정 속에 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기록의 의미를 전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개인적인 성취는 물론 팀의 성취를 위해 이곳에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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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펼쳐질 '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필승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달 15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선 0대1로 패했기 때문에 8강행을 위해선 절대적으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 "202호, 203호, 204호골? 나는 더 많은 골을 원하고 더 넣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그곳에 갈 것이다. 우리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이제 승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