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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프리미어리거 출신 방송인이 '손흥민 동료' 히샬리송(토트넘)에게 '실패작' 태그를 달았다.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교체투입해 추가시간 포함 10분 남짓 활약했다.
아그본라허는 "히샬리송은 월드컵에서 (브라질의)슈퍼스타들과 같이 뛰며 한국을 상대로 득점한 뒤 닭처럼 춤을 췄다"며 "그는 6000만파운드 이적료에 토트넘에 입단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6000만파운드다!"라고 비판했다.
히샬리송은 올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 아그본라허의 말대로 아직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