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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 모하메드 살라가 맨유전 기록적인 대승과 함께 리버풀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다시 썼다.
살라는 이날 맨유전 멀티골로 올시즌 총 20골(리그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0개를 채웠다.
이날 대승과 기록 경신 후 어떻게 축하할 것이냐는 질문에 살라는 "가족과 함께 축하하겠다.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잠자리에 들 것"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리버풀을 위해 기록한 129골 중 가장 좋아하는 골을 묻는 질문에도 "마지막 것(The last one)"이라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