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 정우영(24·프라이부르크) 엄원상(24·울산 현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재능'들의 몸값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르겐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에 '교집합' 돼는 선수가 있다.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는 이강인 정우영 송민규(24·전북 현대)가 대상이다. 특히 이강인은 A대표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까지 모두 출전 가능하다. 어느 팀에 합류할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컵 예비 명단으로 동행했던 오현규(22·셀틱)도 대상이다. 이 밖에 엄원상(24·울산 현대) 등도 두 팀의 레이더망에 걸려있다. 현재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그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
한편, 2023년에는 3, 6, 9, 10, 11월 총 5차례 A매치 기간이 예고돼 있다. '황선홍호'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안컵 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9월23일~10월8일)을 연달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