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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부상부위가 좋진 않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다쳤던 오른쪽 종아리 부상이다. 단, 큰 문제는 없다는 코칭스태프의 공식 입장.
후반 29분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결국 교체됐다. 김민재가 리그 경기에서 도중 교체된 건 1월 초 삼프도리아와의 17라운드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풋볼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각)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말을 인용해 '김민재는 내일 훈련을 할 것이다. 월드컵 때 다친 부위이지만, 큰 문제는 없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진출에도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아탈란타를 2대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