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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테랑 사령탑 루시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소속팀 센터백 김민재를 향해 이례적으로 극찬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이날 나폴리의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해 본래 포지션을 지키면서 왼쪽 사이드라인, 상대 진영을 쉴새없이 넘나들며 공수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후반 크라바트스켈리아와 라마니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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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괜찮다. 내일 훈련에 참가해야 하니 농담은 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김민재는 올시즌 팀이 치른 리그 26경기 중 25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현지언론에 의해 꾸준히 맨유와 링크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