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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기당 최소 20개 이상의 놀라운 일을 한다."
물론 자신의 소속팀 선수. 때문에 '허풍'이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은 단호하다.
그는 "김민재는 경기당 최소 20개 이상의 놀라운 플레이를 한다. 그는 드리블을 하면 5초 안에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스팔레티 감독은 쿨리발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 A에서 불과 한 시즌만에 센세이셔널한 수비력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우뚝섰다.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리고 있다. 김민재에게는 또 다른 시험대지만,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