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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뉴캐슬, 왜 네덜란드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나.
그리고 이번 시즌 기회를 얻으니 재능을 대폭발시키고 있다. 모든 대회 37경기에 출전해 15골 8도움을 기록했다.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 번에 카타르 월드컵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PSV 입장에서 문제는 활약이 대단하니 빅클럽들이 그를 노린다는 것. 여기에 PSG는 시몬스를 PSV로 보낼 때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시몬스를 다시 데려가는 데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현지 매체 '90min.com'에 따르면 PSG의 바이백 조항은 1000만유로지만, 매년 증가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시몬스가 주포지션인 중앙 뿐 아니라 최전방이나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