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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첼시)가 득점 뒤 상대를 조롱하는 제스처를 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하베르츠가 페널티킥 성공 뒤 상대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베르츠는 픽포드를 속이고 득점했다. 그는 상대를 향해 혀를 내미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하베르츠는 뭔가 있다', '픽포드는 광대다', '하베르츠는 매우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베르츠의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첼시는 경기 종료 직전 엘리스 심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