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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화려한 기술과 탈압박, 날카로운 킥까지, 이강인(22·마요르카)만 빛났다. 하지만 이번에도 동료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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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도 이강인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 평점 7.2점을 줬다. 마요르카 중 최고점이었다. 이강인은 무려 7차례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한 것을 비롯해 기회 창출 1회, 볼 경합 승리 11회, 피파울 3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했다. 모든 기록에서 마요르카의 에이스 다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