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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적장은 수비력을 극찬하고, 감독은 공격력을 칭찬했다. 공수 겸장의 완벽한 센터백, 김민재(27·나폴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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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한번 대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전반 9분과 후반 6분 '주포' 빅터 오시멘의 멀티골과, 전반 3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23분 탕귀 은돔벨레의 연속골로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주력들의 체력 안배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다. 나폴리는 우승확률을 99%까지 올렸다. 리그 일정을 마친 김민재는 21일 클린스만호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