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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4일 새벽(한국시각) 축구팬들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갑작스럽게 시즌 도중에 사령탑을 교체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젊은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36)을 경질할 것이며 대신 그 자리에 독일 출신으로 이미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경험한 토마스 투헬(50)을 모셔오기로 했다는 것이다. 뮌헨 구단의 '오피셜'이 나오기 전에 복수의 독일 및 유럽 매체들이 일제히 이 소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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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은 2021년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 사령탑에 올랐다. 첫 시즌에 정규리그 우승을 하면서 뮌헨에 분데스리가 10년 연속 정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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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