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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첫 발을 뗀다.
'캡틴' 위고 요리스가 첫 머리다. '풋볼런던'은 에버턴전에서 요리스의 복귀를 전망했다. 요리스는 2월 6일 1대0으로 승리한 맨시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후반 부상이 있었다.
정밀 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요리스는 6주가 흐른 A매치 브레이크 기간 중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다.
'풋볼런던'은 스리톱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미드필더에는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가 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리백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의 출격을 예상했다.
EPL 통산 99호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10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3일 맨유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5위로 밀려났다. 에버턴을 꺾을 경우 두 경기를 더 치렀지만 3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