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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안산 그리너스의 임종헌 감독이 이랜드전 경기 내용에 대해선 아쉬워하면서도 윤주태의 활약에 대해선 만족감을 표했다.
한가지 희망은 이날 후반 10분 교체투입해 팀내 최다인 4개의 슛을 쏜 이적생 윤주태의 활약 정도다. 임 감독은 "볼 관리 능력, 슈팅 감각이 있다. 템포를 끌어올리면리고 체력을 높이면 우리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안산은 이날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임 감독은 "다 고쳐야 한다. 지난라운드 휴식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감각이 떨어졌다. 연습경기를 해야 했지만 비가 와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말했다.
목동=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