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본머스전에서 토트넘 홈팬으로부터 야유를 받은 콜롬비아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경기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이다.
|
스페인 출신 토트넘 동료인 페드로 포로도 공식 트위터를 비활성화했다. 포로 역시 일부 팬으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주장 위고 요리스는 산체스에게 쏟아진 야유를 듣는 것이 "슬펐다"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안타까워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