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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논란의 중심' 안토니를 감싸 안았다.
안토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8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너무 예측 가능하고, 좋아하는 플레이만 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이날은 달랐다. 안토니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은 것은 물론, 후반에는 동료의 추가 득점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경기 뒤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