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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설마?' 지만, 꽤 신경이 쓰이는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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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는 '본머스와의 경기를 지켜본 클린스만 감독의 등장은 또 다른 토트넘 차기 감독 경쟁자의 등장이었다. 클린스만이 토트넘을 방문한 이유는 손흥민을 보기 위한 것이었지만, 어쩌면 이 상황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토트넘 부임설이 처음은 아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과거 다니엘 레비 회장과 부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토트넘은 클린스만 감독 대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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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 출장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킬마녹에서 셀틱의 공격수 오현규를 지켜본 클린스만 감독은 19일에는 이탈리아 나폴리로 넘어간다. 김민재를 만난다. 나폴리-AC밀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볼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고국 독일로 가는 클린스만 감독은 코리안 분데스리거를 보고 온다. 22일 이재성이 뛰고 있는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 23일 정우영이 속한 프라이부르크와 샬케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