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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현석(헨트)이 팀 선제골의 기점이 됐다. 헨트가 예상 밖 선전을 펼치고 있다. 웨스트햄 원정에서 전반을 1-1로 맞선 채 마쳤다.
헨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이었다. 중원에서 홍현석이 볼을 끊어냈다. 오르반에게 패스했다. 오르반이 다시 크로스했다. 사모아스가 패스한 것을 쿠이퍼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가 막았지만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헤트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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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분 웨스트햄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보웬의 프리킥을 안토니오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안토니오의 피지컬이 빛난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