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몇달 동안 지속된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대체자설까지 등장했다.
스칼비니는 김민재(1m88) 보다 신장이 6cm가량 크고, 7살 어리다. 올시즌 아탈란타 1군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스칼비니는 이탈리아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쳐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한 '투토메르카토웹'은 스칼비니가 "비싸지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오시멘의 대체자 후보로는 타미 아브라함(로마), 빅토르 보니파세(위니옹SG),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등을 언급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