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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누구야?
하지만 복병이 등장했다. 현지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셀틱 수장인 포스터코글루 감독이 첼시 수뇌부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터코글루 감독은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호주 국가대표팀을 거쳐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후 2021년부터 셀틱 지휘봉을 잡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포스터코글루 감독과 셀틱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만료될 예정이라, 그의 미래에 의문 부호가 붙고있는 상황이었다. 레스터시티가 포스터코글루 감독에 대한 관심을 가졌지만, 이를 알아챈 셀틱이 새로운 장기 계약안을 준비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