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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27·나폴리)가 6월 A매치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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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바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 속 33년만의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맨유,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 그야말로 거대 클럽들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올 여름을 앞두고 바이아웃이 발동되는만큼, 이적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빨리 군사훈련을 해결해야,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잔류를 택하든, 이적을 하든, 프리시즌을 온전히 보낼 수 있게 돼, 다음 시즌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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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민재가 지금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에 놓였다. 이제 곧 스쿠데토를 들어올릴 것"이라며 "우리가 만난 게 김민재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이후)유벤투스전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군사훈련으로 두번째 A매치에서 세번째 만남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