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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은중호의 히트상품 이승원(20·강원)이 4년 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대회 MVP)을 수상했던 이강인(22·마요르카)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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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은 한국이 골을 넣지 못했던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0대0 무승부)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 에콰도르와의 16강전,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도 나란히 도움을 배달했던 이승원은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까지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