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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일성은 기대였다.
UCL 복귀를 위해선 경쟁력 있는 선수 영입은 필수다. 영국의 '더선'이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빅5' 영입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셀틱 애제자인 일본의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쿄고다. 후루하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의 지휘봉을 잡은 후 영입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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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도 빼놓을 수 없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지난 주 시작됐다.
레스터시티는 9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메디슨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약 65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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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포백을 선호한다. 첼시 유스 출신인 게히는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82경기에 출전하며 정상급 중앙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설자리를 잃었다. 그래도 토트넘의 현 수비 전력보다는 뛰어나다는 평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