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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가 조지아 공격수 베카 미켈타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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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루지아의 제스타포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카는 디나모 트빌리시(조지아 1부), 아노스소시스(키프로스 1부), 루빈카잔, 로토르 폴고그라드(이상 러시아 1부) 등 유럽 각지에서 컵 대회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베카는 "아시아 무대에 발을 내딛으며 자연스레 K리그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그 중 1부 리그에서 짜임새 있는 축구를 펼치는 광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내가 할 일은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광주 팬들이 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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