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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의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
익스프레스는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건네준 마지막 생명줄을 낭비했을 수도 있다. 맨유는 옵션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초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거론된 상태였다. 산초는 리즈를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산초는 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상대 골키퍼를 거의 괴롭히지 못했다. 오히려 맨유에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더 강조했을 뿐'이라고 했다.
산초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다. 산초는 2017~2018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도르트문트에서 104경기에 나서 38골을 넣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 소속으로 55경기에서 9골을 넣는 데 머물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