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프리시즌에 돌입하며 선수단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 트레이닝 센터는 2억5000만파운드(약 4100억원)가 투입된 최첨단 시설이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15분 동안 연설을 하고 훈련을 참관했다.
알 켈라이피는 "먼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을 환영한다. 감독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결정하는 것은 감독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 및 스태프들은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클럽은 그 누구보다 크다. 나보다도 크다. 훈련에 200퍼센트 집중하길 바란다.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훈련 센터를 사용한다. 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그 혜택을 누려야 한다.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 여
|
|
동시에 경기장 밖에서 의무도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 켈라이피는 "여러분은 또한 우리의 서포터와 스폰서를 존중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업무의 일부다. 이를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지난 시즌은 관계가 항상 쉽지는 않았다. 나는 여러분들이 첫 경기부터 팬들을 존중하길 바란다"라며 팬서비스를 주문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면 팬들을 만나러 가세요. 팬들은 돈을 내고 여러분을 보러 와서 응원한다. 때때로 힘들더라도 그 점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